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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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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웃음과 배신이 동시에 터지는 협상 게임 아임더보스 추천!
author 관리자(irene0253618@gmail.com) date 2026-07-27 hit 10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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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모임을 하다 보면 조용히 집중하는 전략게임도 좋지만, 가끔은 테이블 전체가 시끌벅적해지는 게임이 필요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 꺼내기 좋은 게임이 바로 아임더보스입니다. 보드게임 모임에서 웃음이 끊기지 않는 게임을 찾고 있다면, 협상 보드게임 아임더보스를 추천하고 싶어요. 

아임더보스는 1994년에 출시된 고전 보드게임이지만, 지금 해도 전혀 낡게 느껴지지 않는 매력이 있는 게임이에요. 작가는 어콰이어와 캔트스탑으로도 유명한 시드 색슨이며, 3~6명이 약 60분 동안 즐길 수 있는 협상·경제 테마 보드게임입니다.


기본 개요

아임더보스의 핵심은 아주 단순해요. 플레이어들은 각자 투자자 세력을 가지고 있고, 매 턴마다 보드판 위의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필요한 투자자들을 모아야 해요. 거래를 주도하는 사람은 그 라운드의 보스가 되고, 필요한 투자자를 가진 다른 플레이어들과 돈을 어떻게 나눌지 협상합니다. 

말 그대로 “이 거래에 들어오려면 얼마를 줄래?”, “나 빼면 이 거래 못 해”, “그 조건이면 내가 보스 할게” 같은 대화가 자연스럽게 오가는 게임이에요. 처음에는 단순한 돈 나누기처럼 보이지만, 몇 번의 거래가 지나가면 누가 많이 벌었는지, 누구를 견제해야 하는지, 누구와 손잡아야 하는지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간단한 룰 정

간단한 룰을 정리하면, 자신의 차례가 되면 현재 위치의 거래를 시도하거나 주사위를 굴려 새로운 거래 칸으로 이동할 수 있어요. 거래에는 필요한 투자자 색상이 정해져 있고, 보스는 그 조건을 맞추기 위해 다른 플레이어를 설득해야 합니다. 거래가 성사되면 보스가 먼저 배당금을 받고, 약속한 금액을 참여자들에게 나눠줘요. 

반대로 협상이 꼬이거나 필요한 투자자가 빠지면 거래는 실패합니다. 게임은 여러 번의 거래를 거치며 진행되고,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돈을 가진 플레이어가 승리해요.

여기서 아임더보스가 특별해지는 이유는 영향력 카드예요. 카드를 이용하면 다른 사람의 투자자를 잠시 제외시키거나, 투자자 권한을 빼앗거나, 누군가의 행동을 막거나, 아예 “아임 더 보스!”를 외치며 보스 자리를 빼앗을 수도 있어요. 

방금까지 거의 성사 직전이던 거래가 카드 한 장으로 무너지고, 조용히 지켜보던 사람이 마지막에 끼어들어 가장 큰 이득을 가져가는 장면도 자주 나옵니다. 그래서 아임더보스는 룰을 잘 외우는 게임이라기보다 분위기를 읽고, 타이밍을 잡고, 사람을 설득하는 재미가 큰 게임이에요.


특징과 장점

특징 및 장점을 꼽자면, 

첫 번째는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이에요. 점수 계산이나 자원 관리가 복잡한 전략게임과 달리, 기본 구조는 “거래를 만들고 돈을 많이 벌면 승리”라서 이해하기 쉽습니다. 

두 번째는 매판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점이에요. 누구와 하느냐에 따라 신사적인 협상 게임이 될 수도 있고, 배신과 폭로가 난무하는 파티게임이 될 수도 있어요. 세 번째는 상호작용이 매우 강하다는 점입니다. 내 차례가 아니어도 협상에 끼어들 수 있고, 카드로 거래 흐름을 흔들 수 있어서 대기 시간이 짧게 느껴져요.

사용자 후기에서도 이런 매력이 많이 보였어요. 

“협상과 거래게임으로 자연스럽게 입문하기 좋다”, “오늘의 동료가 내일의 적이 되는 게임”, “말을 많이 하고 어그로를 끄는 사람이 있다면 꼭 해볼 만하다”는 반응처럼 아임더보스는 사람 사이의 심리전이 재미의 중심이에요. 

반면 플레이어 성향을 꽤 탄다는 의견도 있었어요. 너무 조용한 사람들끼리만 하면 재미가 줄고, 배신이나 견제를 장난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멤버가 있으면 호불호가 생길 수 있습니다.


플레이 소감 및 후기

제가 느낀 아임더보스의 매력은 ‘게임이 끝난 뒤에도 이야깃거리가 남는 보드게임’이라는 점이에요. 누가 누구를 배신했는지, 누가 말도 안 되는 조건으로 거래를 성사시켰는지, 마지막 보스 카드 한 장이 판을 어떻게 뒤집었는지가 계속 회자됩니다. 

전략적인 계산도 필요하지만, 결국 테이블 위의 분위기를 누가 잘 잡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보드게임 초보자도 충분히 주인공이 될 수 있어요. 특히 협상 게임을 처음 접하는 분이라면, 딱딱한 경제게임보다 훨씬 가볍고 유쾌하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다만 처음 플레이할 때는 너무 승부욕을 세우기보다 “오늘은 협상극을 즐긴다”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약속한 돈은 반드시 지키고, 게임 안에서의 배신은 게임 안에서 웃고 넘기는 분위기를 미리 만들어두면 훨씬 즐겁습니다. 

개인적으로는 4명 이상, 가능하면 5~6명이 모였을 때 가장 빛나는 게임이라고 느껴졌어요. 사람이 많을수록 협상 선택지가 늘어나고, 보스 자리를 둘러싼 긴장감도 커지거든요.


저의 추천 이유!

아임더보스는 조용히 계산만 하는 게임보다 대화가 많은 게임을 좋아하는 분, 보드게임 모임에서 분위기를 확 띄우고 싶은 분, 친구들과 서로 속고 속이는 협상 게임을 즐기고 싶은 분께 추천하고 싶어요. 

복잡한 룰보다 사람 사이의 눈치, 설득, 배신, 웃음이 더 중요한 게임을 찾고 있다면 아임더보스는 한 번쯤 꼭 꺼내볼 만한 보드게임입니다. 한 판이 끝나고 나면 “아까 그 거래에서 왜 나를 뺐어?”라는 말이 웃음으로 이어지는 게임, 그래서 다음 모임에서도 다시 꺼내고 싶어지는 게임이 바로 아임더보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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